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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소식

[CPBC TV]한마음한몸운동본부, 온라인 마음축제 펼친다

관리자 | 2020-10-29 | 조회 630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온라인 마음축제 펼친다

입력 : 2020-10-29 03:00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가 11월 한 달간 온라인 마음축제를 진행합니다.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김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가 11월 말까지 대대적인 온라인 마음방역에 나섭니다.

2020 온라인 마음축제 '당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기획됐습니다.

마음축제는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됩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오프닝 라이브에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이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유경촌 주교를 비롯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정환 신부, 김지형 신부, 이창원 신부, 차바우나 신부 등이 참여합니다.

병맛캐리, 토닥여행사, 투덜그라피 작가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어 다음주 목요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마음축제 영상 찾아보기에 나섭니다.

다음달 5일 '당신을 부탁하는 설명서'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인생은 달고나', '외로운 새벽이', '우주만라한숨상', '모난돌과 버려진 꽃잎들' 등으로 꾸며집니다.

5명의 예술가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소재들로 색다른 일상을 선물합니다.

이런 과정은 5편의 영상으로 제작돼 11월 한 달 동안 CPBC TV 유튜브 채널과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유튜브 채널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그려주세요' 캠페인도 있습니다.

1666-1056 문자로 주소를 보내면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준비한 캠페인 종이 엽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자는 엽서에 자신의 마음을 그리거나 전하지 못했던 사연, 얘기들을 적어 우체통에 넣습니다.

이렇게 보내진 마음 그림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마음을 위로하는 기도(@read_todays_prayer)와 오프라인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장 차바우나 신부는 "많은 이들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의 마음방역도 신경 쓰면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생명지키미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 

 

 

기사링크 :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89999&path=202010